2-3 온스 패딩 코트가 쉬워 보이지만 마음에 쏙 드는 제품 구하기가 참 어렵죠.
요즘 같은 날씨에 꼭 필요한 두께의 옷임에도 입을 시기가 짧아서 그런가 찾기가 쉽지 않아요.
딱 마음에 드는 두께의 옷입니다.
여기 옷은 소재가 너무 좋고 디자인 자체가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데다가.. 핏감이며 제봉 수준까지 너무 좋아서 하나 사두면 10년은 기본으로 입는데요.
이 제품도 마찬가지에요. 심플한 트렌치 코트 디자인에 고급진 메모리 원단, 깊은 색감.. 꼼꼼한 바느질이며 안감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.
스트라이프 안감도 너무나 사랑스럽네요..
갑자기 훅 날씨가 풀려서 몇 번 더 입을 수 있을까 싶지만, 괜찮아요.. 두고 두고 해마다 입을거니까요 ^^
그리고 사장님~ 텐셀 소재로 기본티랑 폴라티, 7부티 등등 예전에 나왔던 것들 다시 만들어주시면 안돼나요?
건조기에 휭휭 돌려가며 막 입어도 보풀 하나 없이 컨디션 짱짱하던 비비엔 텐셀티들이 이제 수명을 다해가고 있어요 ㅜ
브랜드 제품도 그렇고 괜찮다는 다른 곳 티들도 여기만한 제품이 없단말이에요..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^^
언제나 노력하는 드에스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:)